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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 기다림의 끝.

    우리가 Epic FSR을 아무리 좋아해도, XC 레이싱에서는 Hardtail이 언제나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부정할 순 없습니다. 이러한 사실 때문에, 스케치부터 다시 시작하여 XC를 위한 가장 가벼운 자전거를 만들었습니다. 이제 S-Works Epic Hardtail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The Solution

    12m FACT 카본, Rider-First Engineered™ 프레임과 최신 지오메트리

    Rider-First Engineered™ 프레임 기술을 통해, 각 Epic Hardtail은 사이즈에 따라 특별히 재단되었습니다. - 각 카본의 레이업과 튜브는 수백시간동안의 라이딩 데이터를 바탕으로 심사숙고하여 골랐습니다. 당신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나요? 모든 프레임 사이즈에 걸쳐 최고의 강성, 무게, 민첩성, 반응성의 벨런스 뿐만 아니라 카본 레이업연구를 통해 어떻게 무게를 줄일것인지 연구했습니다.광범위한 레이업 연구를 통해, 더 나아가 성형과 레이업 스케줄을 조정하여 우리는 당신이 최고의 XC 레이스 바이크에서 기대하는 주행 특성을 유지하면서 과감하게 무게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이 연구를 통해 각 프레임은 복잡한 카본 조각층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는 까다로운 연결부위를 더 작은 오버랩핑으로 제작할 수 있게합니다. 더 많은 카본 조각을 추가함으로써 프레임은 복잡해지지만, 덕분에 프레임 디자인과 카본의 배치를 더욱 효율적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더 가벼운 프레임, 더 단단한 연결부위가 완성되었고 강성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가장 가벼운 산악 자전거를 만들기 위해, 우리는 일본 방산 분야의 카본을 사용함으로써 한단계 더 나아갔습니다. 이것을 12m 등급 프레임 이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프레임의 무게가 궁금하시다구요? L 사이즈 프레임이 900그램보다 덜 나갑니다. 24온즈 퓨리스트 물병과 같은 무게입니다.

    1991년, 우리는 S-Works M2를 시작으로 산악 자전거의 세계에 뛰어들었습니다. 너무 빠른 진입 시점, 개발 프로세스와 예산의 제약 때문에 약 500대의 자전거만 생산되었습니다. S-Works M2는 Ned Overend의 go-to race 자전거로 선정되었고 당시에 가장 영향력있는 산악 자전거로 부상했습니다. 2017년이 되었고, 우리는 다시 최고를 차지할 것입니다. S-Works Epic Hardtail은 다음 패러다임으로 나아갈 산악 자전거 기술의 집약체 입니다. Overend와 함께 새롭게 프레임을 발전시켰고, Rider-First Engineered™ 를 적용하였습니다. 또한 최신 지오메트리를 사용하고 제일 가벼운 무게와 놀라운 강성이 적용되어 라이더가 미래의 Hardtail에서 기대할 수 있는것을 바꿨습니다.

    The Concept

    새로운 유형, XC

    지난 10년동안, 크로스 컨트리 레이싱은 완전히 다른것으로 바뀌어 왔습니다. 코스는 거칠어졌고, 더 테크니컬하게 변했습니다. 결국, 본질적으로 달라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레이싱에 최적화된 바이크는 가볍고 단단할 뿐만 아니라 같은 기량으로 올라가고 내려갈 수 있어야 한다는걸 깨달았습니다.현재 XC 지오메트리와 트레일 장르의 특성을 조금 섞어 최고의 지오메트리를 확정하였습니다. 다양한 트레일에 적합하고 다운힐을 더욱 안정적으로 내려오기위해 긴 탑튜브, 짧은 헤드튜브와 완만한 프론트 앤드는 당연시 되었습니다. 업힐을 능숙하게 올라가는 부분에 대한 희생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무게의 측면은 더 복잡했습니다. 우리는 질문했습니다. "이미 가벼운데 어떻게 무게를 더 줄여야할까요?" 이에 대한 해답은 명백했습니다: 최고의 산악 자전거 엔지니어들을 한꺼번에 모아 마법을 부리게 했습니다.

    The Discovery

    레이업 비효율성

    지금까지, 프레임을 가볍게 하기 위해 같은 등급의 카본을 덜 쓰거나 높은 등급의 카본을 덜 쓰는 2가지 방법이 있었습니다. 전자는 강도와 강성의 희생때문에 실행가능한 해답이 아니였습니다. 후자는 손댈 수 없는 거라 보았습니다. 결국 우리가 후자를 선택해야할 상황에 처했지만 다른 등급의 카본을 사용하여 무게를 줄이는것에 대해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무게를 낮출 수 있는 다른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그 결과, 우리의 레이업 스케줄에 주목하기 시작하고 개선의 여지가 있는지 궁리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발견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바로, 레이업 비효율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