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Icon
Search Icon
Clear Icon
Logo Icon
  • 자전거
  • 용품
  • 부품
  • 의류
  • 세일
  • 스페셜라이즈드
  • 지원
  • Logo Icon
    스페셜라이즈드
    Arrow Back Icon
    Clear Icon
    내 위치

    우편번호를 제공하시면 가장 정확한 재고 상태 및 배송 상황을 알 수 있습니다.

    Location Pin Icon

    내 위치 사용

    전체 지도 보기
    Clear Icon
    선호 대리점 설정
    Search icon
    Location Pin Icon

    내 위치 사용

    전체 지도 보기
    내 대리점

    저장하지 않기

    근처 다른 대리점

    한계가 없는 레이스 바이크를 만들다

    혁신이 아니면 죽음

    혁신의 핵심은 문제를 파악하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해결하는 능력입니다.스페셜라이즈드에서는 “혁신이 아니면 죽음” 정신이 뼛속까지 박혀 있어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마다 이 말을 되새기고 시작합니다. 사실은 시작하기 전부터 되새길 때가 많습니다.

    "“혁신의 길은 점진적입니다. 도중에 세세한 부분을 살펴보지 않으면 놓칠 수 있습니다. SL6을 출시 하자마자 타막 SL7을 디자인하기 시작한 이유가 바로 그겁니다.”"

    Ian Milliken – Design Engineer

    SL6에 문제가 있었냐고요? 전혀 아닙니다. 모든 분석 결과, SL6는 여전히 현존하는 레이스 바이크 중 최고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대로 안주한 채 더 큰 발전을 미룰 수는 없었습니다. 특히 두 바이크를 하나로 합쳤을 때의 성장 동력을 생각한다면 더 그랬죠. 월드 투어 레이서들은 변화를 추구하고, 발전할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해서 득이 되는 건 뭐든 습득합니다. 덕분에 우리는 귀중한 인사이트를 얻습니다. 레이서들이야말로 발전을 위한 인사이트 엔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자전거는 레이서들의 이런 수요를 완벽히 구현한 제품입니다.

    에어로, 경량, 그리고 우월한 주행 품질

    액티브 엔지니어링팀의 Nadia Carroll은 말합니다. "타막 SL7은 엔지니어들의 애증이 담긴 프로젝트였어요. 각각의 개발 목표가 서로 상충하는 것처럼 보였죠. 화가 치밀기도 했지만 이런 난관을 통해서 디자인의 정점을 완성했기에 행복합니다.” 그녀에게 고난이 닥친 것은 타막 SL7이 존재할 곳이 가파른 코너를 향한 가속, 결승선을 향한 필사적인 스프린트, 끝없는 오르막이 이어지는 곳이기 때문입니다.그곳은 바로 레이스입니다. 월드 투어 팀들의 레이스는 날이 갈수록 빨라지고 더 많은 오르막을 올라야 합니다. 레이스에서 더 많은 관중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수반되는 현실입니다. 따라서 라이더는 출발선에 설 때마다 새로운 난관을 마주하게 됩니다. 평지에서 시간을 절약해주고 역풍도 뚫고 나아가는 공기 역학적 형상을 가진 벤지를 타야 할까요? 아니면 가장 가볍고, 업힐과 다운힐 주행에서 최고의 핸들링을 자랑하는 타막을 타야 할까요?

    타막 SL7을 담당했던 팀은 세 개의 클라우드 기반 슈퍼 컴퓨터를 끊임없이 가동했습니다. 프레임의 카본 한 조각을 조정할 때마다 FEA에서 21,000번 이상의 계산을 반복했습니다. 개발 중에 프레임 하나, 레이업 하나가 수정될 때마다 수백만 번의 계산이 이뤄졌다는 뜻입니다. 라이더 퍼스트 엔지니어링을 적용한 모든 사이즈(44~61사이즈)의 타막 SL7은 이런 과정을 거쳤습니다. 하지만 이건 단편적인 예시일 뿐입니다. Nadia Carroll은 말합니다. "단순히 숫자 놀음보다 훨씬 복잡합니다.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의 백그라운드에서는 엄청난 양의 계산을 기반으로 반복 작업이 일어나죠. 백그라운드에서 수행되는 계산이 훨씬 많을수록 연산 시간은 더 늘어납니다.타막 프로젝트 내내 풀타임으로 일했더라도 그런 복잡한 계산을 직접 하는 건 불가능했을 겁니다."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에어로 성능, 가벼운 무게, 그리고 우월한 핸들링의 결합은 이 정도 수준의 집착 덕분에 탄생했습니다. 이게 타막 SL7의 진면목입니다.

    타막 SL7의 제품 매니저 Cameron Piper는 말합니다. "불리함이 있는 자전거로 레이스에 나가고 싶은 사이클리스트는 아무도 없을 겁니다. 그래서 성능의 타협이 일절 없으며 두 자전거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는 심리적 문제까지 해결하는 자전거를 디자인하는 게 목표였습니다. 다들 알다시피 레이싱은 최고의 장비와 체력이 다가 아닙니다. 상대방이 어딘가 불리함을 안고 있다는 것을 아는 것에서 오는 심리적 이점도 상당하거든요." Cameron의 주장이 신빙성 있는 이유는 그는 스페셜라이즈드에서 윈 터널 엔지니어였을 뿐만 아니라 UCI 프로 사이클링 팀에서 선수로 활약하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Cameron은 이 자전거를 오랫동안 고민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든 의문점은 하나였어요. ‘왜 하나의 바이크에 이 모든 요소를 통합할 수는 없을까?’” 급격한 코너에도, 맞바람이 불어도, 최후의 스프린트가 다가올 때도, 이 자전거는 레이싱의 모든 역경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개발자 소개

    보통 타막SL7과 같은 바이크를 개발하려면 수백명의 조직이 필요하지만, 이 팀은 혁신에 대한 강박관념을 갖고 있는 엔지니어들과 디자이너들이 이끌어 갑니다.